본문 바로가기

eat

야탑 삼겹살,목살 목구멍 꽤 괜찮은곳

반응형

 

 

안녕하세요 린지입니다 :) 

 

 

주말에 아바타2를 보고 저녁을 뭐 먹을까 생각하다가 삼겹살을 먹으러 야탑 삼겹살,목살 목구멍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광주에서 가본 프랜차이즈 삼겹살, 목살 가성비 맛집인데 , 전국에 있는 집이더라고요.

분당 야탑에도 야탑 삼겹살,목살 목구멍 있길래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성남직영점 이네요?

 

24시까지 영업합니다

 

 

일요일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웨이팅도 많네요!

(이곳은 평일이 더 장사가 잘되는 상권인데 말이죠)

 

 

 

 

 

 

일요일 7시 반쯤 방문했는데 앞에 2팀의 웨이팅이 있네요. 옆에가 서현 실비 야탑점인데 서현 실비는 한산한데 비해 

목구멍은 웨이팅이 있네요.. 이 야탑 먹자골목 특성상 ,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대부분 가게 앞에 몇 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지만 여기는 앞에 주차했는데 공영에 주차하라고 말씀하시네요ㅎ

 

 

참고하세요.

 

 

 

 

 

생각보다 금방 입장 가능합니다 :)

 

 

 

 

 

메인 메뉴 메뉴판이 식탁에 있는 쟁반 뒷면에 쓰여있습니다

저희는 처음에는 삼겹살 2인분, 목살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미나리는 저번에는 먹었는데 이번에는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저번에 먹었을 때 좀 질겼습니다)

 

 

 

기본 세팅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쌈도 아주 빠르게 리필해주시고, 솥뚜껑에 구워 먹는 콩나물과 김치가 매력적입니다

 

 

 

 

 

솥뚜껑 세팅!!

 

 

 

 

솥뚜껑에 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구워주십니다.

 

가격이 1인분 (180g)에 12000원이라는 아주 착한 가격의 고깃집임에도 불구하고 구워주기까지 하시니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의 식당이라 생각이 듭니다.

 

 

 

 

 

 

직원분들도 상당히 친절하시고,  리필도 잘해주시고.... 고기도 잘 구워주십니다

 

딱한 가지 단점이라면 환기가 좀 안되네요 ㅎㅎ 

 

저희는 차에 옷을 벗어 놓고 왔는데, 지금 집에 와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 순간에도 머리에서 고기 냄새가 스멀스멀 하네요..ㅎ

 

 

 


 

 

 

 

삼겹살이 비계가 조금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이 좋네요!!

 

 

 

 

갈비 본 살을 1인분 추가하려고 했는데, 품절이라고 하네요.. 옆 테이블 먹는 게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는데 품절이라 아쉬운 마음에 배가 좀 부르지만 목살 1인분 추가에, 비빔면을 먹습니다!

 

 

 

 

 

소주를 집에서 먹지만 밖에서도 사 먹지만 ㅋㅋ 비빔면을 좋아하지 않는 1인으로써  비빔면을 왜 식당에서 사 먹지? 하는데 제가 소주를 사 먹는 논리랑 비슷한 것 같다고 생각하니 사 먹을 법 한 메뉴입니다 :)

 

 

역시..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좋네요

 

 

 

 

 

소주 1 병비 우고 안주도 싹싹 비우고 정말 잘 먹었네요.

조만간 또 방문하면 소고기도 추가해서 먹어봐야겠어요 

 

#내돈내산 #야탑목구멍 후기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