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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전골 삼성동 중앙해장 드디어 다녀오다,평일저녁 웨이팅 (서울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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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린지입니다 :) 

매번 가보려다가 실패했던 삼성역 곱창전골이 유명한 중앙 해장에 다녀왔습니다. 

왜 유명한지는 먹어봐야 알 것 같아서 한 번쯤은 먹어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방문 전에 여러 후기를 보고 갔는데 가격이 비싸서 흐린 눈 하고 주문하고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얼마 전 후기만 해도 59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그새 가격이 올랐더라고요.

 

그래도 다녀왔습니다!

7시-22시

02-558-7905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86길 17 육인 빌딩

파크 하얏트 뒤편 위치

 

 

 

저는 곱창전골로 유명한  삼성동 곱창전골 중앙 해장을 연휴가 끝난 화요일 저녁 6시경 방문했습니다. 

앞에 웨이팅이 4팀이 있었는데 거의 바로 들어갔습니다. 저번에는 수요일 저녁 7-8시경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그냥 포기하고 다른 곳에서 저녁을 먹은 적이 있네요. 무슨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저녁시간인데 웨이팅이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고요. 이날은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래도 웨이팅은 꾸준히 있는 걸 보니 곱창전골로 유명한  삼성동 곱창전골 중앙 해장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곱창전골로 유명한  삼성동 곱창전골 중앙해장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주시고 앞에서 기다리셔서 메뉴를 얼핏 살펴보고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2인이 방문해서 곱창전골 중 (가격 : 6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처음에 가락국수 사리를 제공하지만 추가를 하려면 가락국수 사리, 볶음밥은 각각 3천 원이었고 저희는 밥을 한 공기 (1000원) 주문했습니다.

소주, 맥주 주류는 5천 원입니다. 

곱창전골로 유명한  삼성동 곱창전골 중앙 해장 곱창전골이 나왔습니다. 먹는법,끓이는법등 별도의 설명은 없었고 그냥 두고 가시네요. 끓면 먹으면 되겠죠? 술을 주문하면서 이제 먹어도 되냐고 여쭤보니 곱창은 익혀서 나오는거니 끓면 먹어도 된다고 하십니다.

곱창전골로 유명한  삼성동 곱창전골 중앙해장 곱창전골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해서 국물을 한 스푼 떠먹어 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안성의 약수터 식당에는 마늘맛이 많이 난다면 여기 중앙 해장은 약간 달달합니다. 마늘맛은 나지 않고 깔끔하지만 달달한 국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곱창전골로 유명한  삼성동  곱창전골 중앙해장

 

국물이 끓기 시작할 때쯤 소주 한 병을 주문했습니다. 국물이 소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대부분 소주나 맥주 등을 많이 드시는데 입장할 때 제한시간을 2시간 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매장은 매우 시끄러워서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게 단점입니다.  

곱창전골로 유명한  삼성동 곱창전골 중앙 해장술 좋아하시는 분들끼리 가시면 끊임없이 소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조금 건져먹다가 가락국수 사리를 넣어먹습니다. 가락국수 사리는 평범한 가락국수 사리입니다. 누르는 벨이 없어서 직원분들 부르기가 어려웠습니다. 10월부터 배추값이 올라서 김치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앞에 쓰여있는데.. 결코 저렴하지 않은 곱창전골에 김치값이 올라서 김치를 제공 못하는 건 좀 아쉽습니다. 

 

제 맛 평가는 국물, 야채, 가락국수 사리 등은 매우 평범했고 곱창이 넉넉히 들어있지는 않지만 곱창은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약수터 식당, 청어람 등은 수입 곱창을 사용하지만 곱창전골로 유명한  삼성동 곱창전골 중앙 해장은 한우를 사용해서 그런지 확실히 맛이 좋네요. 하지만 그만큼 비싸기도 하지요.

 

곱창은 맛있었고 나머지는 평범했습니다. 찬이 없는 게 아쉬웠고 직원분들의 설명이나 친절함은 부족해 보였습니다.

맛있게 먹었고 또 생각난다면 방문해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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