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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

주문진 수산물 좌판풍물시장 겨울제철 생선 추천 복어,오징어 꿀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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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린지입니다 :)

 

 

이번에 다녀온 강릉 여행 , 주문진 여행입니다. 항상 강릉 쪽으로 가면 필수로 들르는 곳이 바로 주문진 수산물 좌판풍물시장 입니다.

 

 

편안하게 횟집에 들어가서 먹어도 좋지만.. 가성비가 좋다기보다는 제가 먹고픈 신선한 횟감을 골라서 

먹는 게 좋아서.. 항상 주문진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을 선택하고는 합니다

 

 

 

예전에는 주문진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이 가성비도 좋아서 자주 찾았는데.. 요새는 가성비는 꽤나 많이 떨어진 듯합니다.

 

생선값을 그렇다 쳐도 할복비와 그리고 무엇보다 초장집에서 지불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꼼꼼히 따져보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5시 정도면 마감하는 거 같으니 너무 늦게 가시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주문진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에 몇 년간 정말 많이 다녀왔습니다.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하세요*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

유료주차장인데 주차지원을 해주시지는 않습니다만.. 주차비용이 그다지 많이 비싸지는 않습니다 

 

 

 

 

 

 

이곳에 가면 항상 정신이 없습니다

사진을 찍어야지 하면서도 여러 군데 둘러보다가 아주머니들이 하도 정신 없이해서 ㅋㅋ

이날도 생선 다 고른 다음에야 사진을 찍었네요

 

이날 구매한 생선은 복어 한 마리, 고등어2마리(서비스), 광어 작은거 한마리 (그래도 양은 꽤나 많이 나옴), 오징어 2마리 (5천 원)

 

이렇게 해서 4.5에 구매했습니다.

 

 

 

 

 

 

생선을 고르면 어떤 아주머니분께서 나타나셔서 할복하시는 데로 데려가 주십니다...

이곳은 생선 금액에 따라 할복 비가 달라집니다

 

 

 

 

 

이렇게요. 근데 좀 웃긴 게 35000원이면 4만원할복비 45000원이면 5만원 할복비를 받는 이상한 계산법...

5천원단위로 받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현금 결제만 가능) 생선값은 카드결제 모두 가능합니다

 

 

 

 

 

 

회 떠지는 순서를 기다립니다.

저희가 식당을 고를 수 도 있지만.. 생선 고를 때부터 아주머니께서 먹고 가겠다고 하면 본인 식당으로 데려가겠다고 

대기하고 계십니다 (?)

 

 

 

 

 

 

회양이 생각보다 많죠? 둘이 먹기는 살짝 많고 ㅎㅎ (먹다가 복지리에 담가먹었어요)

 

 

 

 

복어는 얇게 썰어야 맛있기에 신신당부를 해서 얇게 썰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요청하지 않으면 듬성듬성 옆에 보이는 고등어처럼 회를 떠주시더라고요

솔직히 회를 맛있게 떠주신다고는 말 못 하겠어요

바쁘셔서 그렇겠지만 회는 어떻게 뜨느냐에 따라서 맛이 천차만별인데

맛있게 떠주는 회를 드시고 싶으시면 주문진에 방파제회센터도 괜찮습니다. 자리값을 따로 없지만 사이드(스끼다시)도 나오고 일단 뷰가 엄청 좋아요 하지만 자연산만 판매하신다고 하는데 가격이 좀 비쌉니다.

 

 

 

 

 

 

근데 아쉬웠던 건 이날 간 초장집.. 엄청 춥고.

좀 별로였어요 참기름 하나까지 천원을 받고, 뭔가.. 초장값이 아까운 집이었습니다

초장값 받는데 모든 게 추가고, 야채도 몇 장 처음에 주고 두 번째는 계속 돈 내고 사 먹어야 합니다.

 

주문진 초장집들 솔직히 개선이 필요한 거 같아요.

 

 

 

 

 

 

초장집 모든 용품들도 다일회용이고.. 솔직히 좀 허접한 세팅입니다.

그냥 주문진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은 포장해서 숙소 가서 먹는 게 최고인 듯싶습니다.

 

서비스도.. 상차림도 별로 별로...ㅠㅠ

 

 

 

 

 

 

주문진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 상차림 비용도 많이 올라서 이 가격이네요

복지리로 시켰더니 이 집은 돈을 매운탕보다 더 받네요

 

 

(솔직히 주문진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 식당들 매운탕 다 성의가 없긴 해요..)

 

 

 

 

 

 

주문진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에서 복어를 큰놈으로 골랐더니 복지리가 푸짐하네요

 

 

 

 

 

 

주문진 수산물 좌판풍물시장에서 먹은 복어 콜라겐이 대단하네요

 

 

 

이날 갔던 주문진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에 식당은 혜진 식당이고 초장집에서 2.8이나 왔네요!

 

2인 기준

생선값 4.5

할복비 0.8

초장집 2.8

 

_____________

 

이렇게 나왔네요

 

 

가격을 떠나서 주문진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은 초장집이 좀 더 성의만 있으면 회 떠서 맛있게 먹고 오고 싶네요 ㅎㅎ

 

 

이상 내돈내산 주문진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 후기입니다.

강릉 주문진에 가시는 분들은 회등 구매해서 저렴하게 드셔 보시고 구경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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