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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음식 추천 티본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집에서 구워먹기 (안방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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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린지입니다 :)

 

벌써 연말입니다. 집에서 가족끼리 조촐하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습니다

어디 가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딱히 생각나는 메뉴가 없어서 그냥 집에서 소고기를 구워먹기러 했습니다

 

아빠가 한우 포터하우스 파는곳을 찾아서 사다가 구워 먹자고 하셨지만 ,

동네 정육점에 당일 사러가니 , 미국산 티본만 있을 줄 알았는데 포터하우스가 있었습니다!

 

포터하우스와 티본의 차이점이라면 티본,포터하우스가 안심과 채끝으로 양옆이 본으로 나뉘는데 포터하우스는 티본보다 안심부위가 좀 더 많습니다.

 

 

안방그릴에 구워먹는게 어떨까 했는데

저는... 고기는 후라이팬,무쇠팬에 구워만 봐서 안방 그릴 읭?!?!? 했는데 생각보다 아주 유용하게 잘 구워 먹었네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굽는법은 

구매했더니 냉동이더라고요 

구매가격은 두덩이를 구매했는데 한 덩이당 600-700g 정도 되고 금액은 5만 원 내외였던 거 같습니다.

 

 

티본이라 뼈가 많아서 인당 한덩이씩 구매했는데 포터하우스는 생각보다 뼈가 얇더라고요 ^^

근데 일인당 한덩이씩 먹은 건 안 비밀...

 

 

고기 잘 먹으면 1인당 티본, 포터하우스 600-700g짜리 (뼈포함) 먹을 수 있어요

저희 가족은 한 덩이씩 다 먹었습니다

 

 

 

 

먹는 방법은

 

해동 후 키친타월로 핏기를 말끔히 제거해 주시고, 소금, 후추(많이) 그리고 올리브오일 뿌려서 안방그릴에 센 불로 구워주세요.

 

온도계가 있으면 온도 체크하셔서 드셔도 좋고 그렇지 않으시면, 살짝 중간 부분 가위나 칼로 잘라 보시고

익힘 정도 확인 하시면 됩니다. 

 

 

겉면은 바싹 익어 보이지만 미디엄레어로 굽기를 정했습니다

 

 

바싹 익은 고기는 너무 싫어요 ㅠㅠ

 

 

 

 

 

 

티본스테이크, 포터하우스의 단점이라면 접시에서 직접 썰어먹기보다는 한 명이 커팅해서 

서빙해야 한다는?? 그래도 미국산임에도 불구하고 입에서 살살 녹네요 

 

 

 

 

이날 와인은 꽤나 데일리 와인으로 유명한 #트리플씨와인으로 함께했습니다

#triplec 셀러를 안 채워놨더니 먹을 게 없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마쳤습니다

 

크리스마스 모임 몇 번 했더니 살찌는 거 같네요 ㅋㅋ

연말까지 맛있는 거 먹을 일만 남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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