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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해외

보홀 자유여행 데이투어로 다녀 온 초콜릿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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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자유여행 후기 입니다. 클룩이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자유여행 하루일정을 내륙투어로 잡았습니다.

그중에 기억남는 투어는 바로 초콜릿힐 이였습니다. 보홀의 대표관광지중 하나인 초콜릿 힐은 마치 한국의 천마총을 연상하게 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초콜릿힐은 지질할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대략 1269개의 초콜릿 힐이 펼쳐져 있습니다. 

 

건기에는 풀이 자라지 않아서 대형 키세스 초콜릿이 놓여있는 듯한 모습으로 보인다고 하니 참 신기하네요.

 

초콜릿 힐은 저도 여행 후에 알게되었지만 초콜릿 힐은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까지 되어있는 관광지라고 하네요. 

 

 

 

 

 

초콜릿힐은 입장료 100p(2022년 8월 기준)  지불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섭외한 운전기사님과 초콜릿힐을 들어갈때 언덕을 올라가기전 입구에서 지불한다. (그런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50p였네.. 오른지 얼마안됬네요) 

아무튼 입장료를 지불하고 꼬불꼬불 언덕을 차로 올라가면 드랍존이 있다. 이곳에서 기사님이 우리를 드랍해주고 초콜릿힐 구경이 끝난 후 기사님이 다시 픽업을 오늘 형식이다. 이곳에서는 대기할 수 없나보다. 

필리핀현지 휴대폰이 있다면 기사님과 바로 다이렉트로 연결해서 올라오시라고 해도되고 그렇지 않다면 

초콜릿힐 픽업 & 드랍존에 서계시는 분께 기사님이 배정받은 번호를 말하면 기사님을 무전으로 불러주신다.

기사님이 가지고 계신 번호를 기억하자

 

 

초콜릿힐 정상까지 올라가는 저 길이 꽤나 힘들었다. 편한신발은 필수이다~

 

 

저희가 머문 알로나비치에서 초콜릿힐이 있는곳까지 거리가 꽤나 되어서 방문을 조금 망설였지만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가이드나 여행사를 통하지 않아도 기사만 있으면 다녀올 수 있는곳이다.

초콜릿힐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10분정도 소요되지만 중간중간 계단에서도 예쁜 구간이 있어서 사진찍기가 참 좋다.

초콜릿힐은 여름에는 갈색으로 색이 변하기 때문에 초콜릿힐이라고하는데 내가간 여름은 아직인가? 갈색은 아니였던거 같다. 초록초록 푸릇푸릇한 초콜릿힐도 참 매력적이였다.

초콜릿힐 정상은 꽤나 아름답고 햇볕이 따가웠다. 인생샷 몇장정도 남길 넓이라서 사진을 후다닥 찍고 내려오면 된다. 

필리핀 여행 일정앞쪽에 초콜릿힐이 있었는데 여기서 많이 탄거같다.. 햇볕이 따가우니 타는게 싫으신 분들은

꼭 선크림을 바르시길 추천한다!

아까 위에서 말한 초콜릿힐이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 설명 되어져 있다 

초콜릿힐에서ATV도 많이 탄다고 하는데 옷이 흙탕물에 범벅되는것도 싫고 위험하고 무서운건 싫어서 우리는 패스했다.

아이들이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밋다고 하니 꼭 타보시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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