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추억의 명동거리 구경하기 (길거리음식,명동성당,나이키서울)

안녕하세요 린지입니다 :)

저에게 어릴 때 추억으로 다닌곳을 말하라면 명동거리가 그중에 하나인 거 같아요. 어릴 때 사촌언니와 명동 가서 옷 도사 입고고 이것저것 많이 한 기억이 있는 곳이에요. 코로나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적어지면서 명동 상권이 많이 죽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요.. 명동 근처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예전 추억을 떠올리면 한 바퀴 걸어봅니다.

 

이제 한국도 외국인관광객 유입이 많아지면서 명동은 여전히 한국 사람보다 외국인 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하지만 예전에 핫했던 K 뷰티 로 에뛰드, 미샤 등 한국화장품 샵들이 많이 없어졌어요.

아마 수익이 예전처럼 나지 않은 데다 비싼 명동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없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길거리 음식들도 이제 슬슬 다시 많아지더라고요. 외국인 관광객분들이 소떡이나 회오리감자 등을 사 먹는 모습이 보이네요.

뭔가 한산했던 명동거리 예전 같지 않아서 좀 아쉬움이 있네요.

명동교자 본점, 하동관 등은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명동 가면 꼭 들르는 나이키 서울,

이날 커스텀 모자를 만들었는데 자세한 후기는 여기에

 

https://lindseydaily.tistory.com/17

명동성당은 종종 명동쪽 가면 산책하는데요.. 뭔가 마음이 한적해지고 좋네요.

명동 근처에 가실 일 이 있으시다면 예전 추억을 떠올리며 명동 한 바퀴 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