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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

삼척 가볼만한곳 레일바이크 용화정거장 소요시간 및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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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린지입니다 :)

 

추석연휴에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하루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제가 동해쪽을 좋아하지만

삼척쪽은 더 밑에있어서 자주 가지는 못합니다. 삼척쪽에 좋아하는 캠핑장이 있는데 올해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네요.

이번에는 일정이 짧아서.. 그리고 몸이 피곤 하기도해서 캠핑대신에 편하게 힐링 여행으로 다녀왔는데요

삼척을 여러번 다녀왔지만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 액티비티로 유명한 레일바이크는 한번도 타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타보앗습니다. 예전에 삼척에서 캠핑할때 캠핑장 바로 앞에 레일바이크가 지나가서 다른분들 타는건 많이 봤는데 

제가 막상 타니까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가 특별한 이유는 곰솔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국내유일의 레일바이크 입니다.

아름다운 동해의 해안선을 따라서 5.4km 복선으로 운행되고 있어서 더 아름다운 삼척의 명물입니다.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는 궁촌역 에서 출발하는 편도 코스가있고 , 제가 이용한 용화역에서 출발하는 편도 코스가 있습니다 

(용화역은 많이들 아시는 유명한 장호항근처 입니다)

 

둘다 편도로 이용가능 하시고 돌아오실때는 무료로 셔틀버스는 운영해 주신답니다

 

 

레일바이크의 소요시간은 편도 한시간이며 

다시 출발역으로 돌아올때 버스로 10분정도 소요되더라고요. 

 

 

2인기준 2만원 4인은 3만원에 열차를 빌릴 수 있습니다

 

저희는 평일 9시쯤 가서 체크아웃 시간인 10시반열차를 예약했고 

10분전까지 와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마 주말에는 미리 예약하시거나 온라인 예약을 추천드려요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출발시간 입니다. 

저희는 10시반에 예약을 해서 티켓을 발권 받았습니다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탑승하는곳 입니다

 

 

 

페달은 둘이 굴려도 되고 혼자 굴려도 되는데 아무래도 혼자 굴리면 힘들겠죠?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다보니 둘이 열심히 굴리면 앞이랑 너무 가까워져서

한사람은 발을 떼고 있게 되더라고요 

 

어르신이랑 타시는 분들은 한분만 굴리시는 분들도 꽤 보앗습니다 :)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요. 천천히 가기때문에 막 엄청 열심히 돌리지 않아도 되는거같아요 

터널 안으로 들어가면 레이저와 불빛등 으로 꾸며진 해저터널이 꽤나 볼만했습니다. 무엇보다 매우시원했고 

노래도 나오고 해서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터널은 매우 시원했습니다. 저는 9월기준 반팔에 걸칠거를 가져갔는데 가져가길 잘한거 같아요 :)

 

생각보다 터널이 많고 길어서 더운구간보다 시원한 구간이 더 많았어요

중간에 10분정도 휴게소에 들러서 간식도 사드시고 사진도 찍고 화장실도 가실 수 있습니다 

내리실때 내가 타고온 바이크 번호 잘 익히셔야지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용화정거장부터 궁촌정거장까지 왔습니다 기회가 되면 궁촌정거장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도 타보고 싶네요 

이셔틀은 다시 저희가 출발한 곳으로 데려다줄 버스 입니다 :)

레일바이크로는 1시간이 나 걸렸는데 버스로 돌아가는건 금방이네요 

 

삼척에 가볼만한곳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인 #삼척해양레일바이크 를 탓습니다 :)

생각보다 시원하고 힐링되서 좋앗습니다 

인기가 많고 사람도 많으니 무작정 가면 꽉차있을수 있으니 예약 하시고 가시는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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