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가볼만한곳 한탄강주상절리길 은하수교 강원도 여행

안녕하세요. 이번 철원 여행에서 철원 가볼 만한 곳을 몇 군데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시끌벅적한 여행을 좋아했다면 요새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서 트레킹을 하며 사진을 찍고

시간을 보내는 여행도 나름 매력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어릴 때부터 강원도 철원 쪽을 많이 방문했는데 

그땐 제가 어려서 인지 강원도 철원의 매력을 잘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땐 단지 자연환경이 보는 게 지루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어느덧 조금이나마 나이를 먹고 보니 멋진 자연환경이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나이가 더 들면 지금보다 더욱더 아름다워 보이겠죠? 

 

 

이번 포스팅은 제가 처음에 개통할 때 다녀온 철원 한탄강 은하 수교입니다. 철원 한탄강 은하 수교는 철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중 하나입니다. 제가 처음 방문했을 당시는 가오픈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정말 많은 분들이 은하 수교를 보기 위해 방문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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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유역 현무암 협곡의 청정 자연생태인 송대소에 위치한 한여울길을 따라 탐방할 수 있도록 건설한 다리가 바로 한탄강 은하 수교입니다.  한탄강 주상절리 길 1코스인 동송읍 장흥리 그리고 2코스인 갈말읍 상사리를 연결하여 만든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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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수교 입구입니다. 밑이 뚫려있어서 생각보다 무서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안전요원 분께서 항상 상주하십니다. 이날은 추석 연휴라서 아쉽게도 앞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왔습니다. 관리를 위해서 관리원이 있을 때만 출입이 가능하고 이날은 쉬는 날이었습니다. 

은하 수교는 9시부터 18시 전까지만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시간을 꼭 참고하여 방문하여주세요. 

 

비록 은하수교는 건너지 못햇지만 주변을 쭈욱 산책해 봅니다

 

비록 은하수교는 건너지 못햇지만 주변을 쭈욱 산책해 봅니다

 

한탄강 은하 수교를 건너면서 아래를 보면 멋진 주상절리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한탄강의 뜻이 큰 여울의 강이라는 뜻답게 한은 크고 넓고 맑다 및 은하수를 의미하기도 해서 이 다리를 건너면 은하수를 거니는 듯 황홀한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신기하죠?

비록 이날은 은하 수교를 건너지는 못하엿지만 은하수교를 둘러 각 포인트 마다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예전에 한탄강 은하수교를 방문했을 때 저 카페를 방문해서 커피를 한잔했었습니다.

카페 이용객은 은하 수교 가까이 주차가 가능하고 그게 아니라면 주차장까지 거리가 좀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다음에 편안한 옷과 운동화를 신고 꼭 트레킹 해보고 싶은 한탄강 지오 트레일 주상절리 길입니다.